깊은 바닷속 포세이돈의 궁전 web424 수면, 이야기

깊은 바닷속 포세이돈의 궁전

#바다 #풍경 #힐링

커다란 삼지창을 휘두르며
바다를 제압하던 ‘바다의 신’ 포세이돈!

포세이돈은 하늘의 신 제우스와 형제이면서
동시에 강력한 라이벌 관계였다고 해요.

그의 ‘삼지창’은 제우스의 ‘번개’와 버금가는
강력한 무기였는데, 한 번 휘두르면 거센 파도와
폭풍우를 일으켜 단숨에 모든 걸 휩쓸어
버릴 만큼 강한 힘을 발휘했다고 합니다.

성미가 급하고 난폭해서 올림포스의
트러블 메이커로 유명했지만,
반면에 포세이돈이 기분이 좋을 때는
삼지창을 들고 바다 이곳저곳을 돌봐 주고,
선원과 어부들이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
보호해주었기에 고대 그리스인들에게는 든든한
수호신으로 숭배받았다고 해요.

오늘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머물렀던
바닷속 궁전을 영상으로 만들어봤는데요

삼지창을 들고 바다생물들과 함께
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바다를 누비는
포세이돈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겁게 감상해 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