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을 속 루비어 크누데 등대
#바다 #풍경 #힐링
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우뚝 서 있는 등대가
황홀할 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.
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홀로 서 있는
등대가 조금 외롭고 쓸쓸해 보이긴 하지만
한편으론 언제나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
우릴 지켜주던 든든한 아버지의 모습이
떠오르기도 하는데요

덴마크 해안의 루비어 크누데 등대는
120년 동안이나 그 자리에서 많은 이들에게
든든한 등불과 지표가 되어주고 있답니다.

대자연과 마주한 채 노을빛에 더 빛나는
이 멋진 등대를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
잠시 감상해 볼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