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도 밟지 않은 새하얀 눈 위를
걸으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.

하얀 발자국을 남기며 한발 한발
걸을 때마다 귓가에 울리는
‘뽀드득 뽀드득’ 소리에 상념이 사라지고
마음까지 평화로워지는데요

아침에 눈 떴을 때,
밤새 하얗게 변해있는 세상을 마주한다면
제일 먼저 밖으로 나가
눈 밟는 소리를 느껴보세요.

하얀 눈길 위를 걷는 동안
순수한 동심과 함께 마음까지 깨끗해지는
힐링의 시간이 될 거예요.